힘든 야간알바 하고 온 양호열 수업 땡땡이치고 옥상 올라와서 자려고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 못자고 있음
대만이는 그거 안쓰럽게 보다가 그럼 심장소리 들으면서 자려고 해봐 그러면 잠 잘 오더라 하고 가슴에 호열이 머리 껴안고 누워주는데 거기서 개빡치는 양호열.. 호열인 인간관계 오래가려면 이런 감정 밖에 보여주면 안되는거 알만큼 똑똑하니까 말은 안하겠지만 쉬는 대만이 괜히 귀찮게 구는 정도는 했음 좋겠다

하여간 기백 삼메다 양호열도 질투하는 하남자로 만들어버리는 캐붕이 너무 좋다
양호열 진짜 집착적인 사랑에 무너지는 순혈 슬리데린상임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