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수인 상태의 태웅이가 귀여워서+끙끙대는게 안타까워서 저한테 마운팅할 때 받아줘버렸더니 그개 습관이 된거... 발정기 때 저한테 와서 옷깃을 잡으면 그게 신호임. 그날 백호네 집 가서 태웅이 가라앉을 때까지 백호 목이나 귀 물어뜯고 냄새 묻히고 바짝 선 대물자지 백호 배나 엉덩이골에 가라앉을 때까지 문지르는거... 백호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꼬리랑 귀 튀어나와 있는거 보고 복실복실하네... 이러면서 털 쓸어보는데 그거에 더 흥분한 태웅이가 기어코 넣고 싶다고 조르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아다 따이겠지. 좀 참아보라고 해도 눈 풀린 태웅이는 들을 낌새가 없고... 그러다가 백호 안에서 노팅도 하고 분수도 싸고 그래서 백호 배 부풀어서 엉엉 울고 그러는 것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