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구 경기 뛰면서 삼점슛 넣고 눈 빛나면서 웃을때 고등학생 정대만 시절로 급하게 돌아가버리는거 어떤데..

아침에 밥 먹다가 태섭이보고 너 이제 앳된 티 확 벗었다. 하는 대만이랑 삼십 넘은지가 언젠데 무슨.. 하는 태섭이.. 자기 멀뚱멀뚱 쳐다보는 대만이 보면서 형은 여전해요. 하겠지 정대만 신나서 내가 좀 동안이잖냐 ㅋㅋ 어렸을때 노안인 애들이 커서는 동안인거다~ 하는데 그렇게 신나서 말하는 눈동자가 진짜 옛날이랑 똑같아서 그냥 웃는 태섭이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