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5514685
view 1596
2023.05.29 20:33
그리고 뼈게이인데 여자만 꼬이는 정우성

같은 집단 내에서 서로 알력다툼해야함

이명헌의 마음에 든 자그마한 그녀 정우성에게 러브레터를 바치다

정우성의 마음에 든 그 형님 이명헌의 뒷목만을 쓰다듬다

이명헌의 눈에 띈 곱슬머리 그녀 술에 취해 정우성에게 기대다

정우성의 눈에 띈 보조개 연하남 아닌 척 이명헌의 손을 잡다

이명헌의 전여친 정우성에게 명함을 건네다

정우성의 전남친 이명헌에게 번따 시도하다

둘이 존나 아니꼽게 노려보다가 어느 순간 벼락맞은 듯이 당신은 나의 경쟁자가 아니군요.. 하고 술마시는 게 보고싶음

내가 그렇게 게이같이 생겼삐뇽...?ㅠ

정우성 잠시 고민하다가 살짝 끄덕이다...

뿅발 너는 여자 잘 후리게 생겼다

정우성 숙고 끝에 고개 까닥이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우명 만들고 싶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