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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8:03
집에서 픽업하고 데려다주고 어디 갈때마다 따라다니는 동그란 뒤통수에 감기는 느바정 보고싶다
사람들 몰려들땐 앞에서 제지해주는데 저보다 작으면서 그 많은 사람들 버텨내는거 신기해하는 느바정 보고싶다
대놓고 플러팅하는거 이깍깨물고 모르는척하는 이명헌팀장 보고싶어 팀장님 오늘.. 하면 느바정 스케줄 줄줄 읊어주면서 다음 스케줄 이동하겠습니다 하는 이팀장님
정우성이 이거 끝나고 같이 드라이브 가자고하면 안가는데 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가주는 이명헌 대신 조수석 안태우고 항상 뒷좌석 태움 느바정 입댓발 나온채지만 이팀장 운전하는거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훈련중에 틈날때마다 쳐다보면 항상 저를 바라보고있는 이팀장님이 있어서 좋아죽겠는 정우성 보고싶음
그러다 정우성 없을때 우성이집에 광팬이 침입해서 경찰오고 조사 싹 다 하고나서도 이팀장이 며칠간 지켜봐야겠다고 느바정 집에 들어오는거 보고싶다
정우성 제집인데도 편하게 못있고 오히려 이팀장님이 맨날 말끔하게 수트차려입던 차림 집이니까 맨투맨같은거 입으면 이팀장님 흘끗흘끗 쳐다보는 정우성
느바정 새벽조깅 나가려고 하다가 혹시 찾을까봐 이팀장님 깨우는데 완벽하게만 보였던 사람이 아침에 얼굴 부어서는 눈도 잘 못뜨다가 우성이 나간다니까 셔츠 찾는거 보고싶다
아직 근무시간 아니지않냔말에 잠깐 고민하다가 티셔츠 위에 정우성이 준 바람막이입고 느적느적 따라나가는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