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책임질게...! 하더니 태섭이 앞날은 걱정말라면서 외간베타 데려와서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는 개연성없는 노답 이야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태섭이 이제 중1이고 대만이는 낼모레 서른이라서ㅋㅋㅋㅋ 부모님이 맨날 결혼해라 손주 내놔라 잔소리해도 나는 농구랑 결혼했다고 막 나가던 정대만... 똑같은 상황의 이명헌(대학동기, 뿅친놈, 베타, 농구선수) 데려와서 결혼부터 후손까지 한방에 해결하려는 미친 발상하는거ㅋㅋㅋㅋㅋㅋ 태섭이네 부모님은 태섭이가 너무 어리니까 차라리 낫다 싶고 대만이랑 명헌이네 부모님도 이러다 대 끊기는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싶은데ㅋㅋㅋㅋㅋ 송태섭만 돌아버리는 중임 첫사랑형 뱃속에 내 애가 있는데 지금 눈뜨고 뺏기라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겅 보라고 지금 이게 말이냐고 정대만 저 미친 머리속에 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한 나름대로 정상인 송태섭... 그치만 그래봤자 엊그제까지 초딩이었고 성인되려면 존나 멀었고 정대만 덮친거 그거 합의없는 어쩌구라 정대만이 마음만 먹으면 문제 생기는거라서... 태섭이가 아무리 미쳐가도 할수있는게 딱히 없는데... 그ㄸㅐ 똑같이 돌아버린 눈으로 이결혼반대 외치면서 등장한 정우성(우성알파 성인 이명헌 전남친인데 n년째 짝사랑중 아무튼사연존나많음) 덕분에 당장 낼모레 결혼하는건 겨우 미루는... 개노답막장로코 같은 우성명헌 태섭대만 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