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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20:12


 느와르 산왕 정우성 웃으면서 사람죽이는 미친놈으로 유명한데...명헌이한테 존나 잡혀살거같음. 방금도 사람 목 두세개 따고 고문하다 왔는데 이명헌한테 등짝 빡빡 맞으면서 흰셔츠 빨기 힘드니까 피 안튀기게 하라고했죵!! 하면서 구박받을거같음ㅋㅋㅋㅋㅋㅋ

아파요 누나ㅠㅠㅠ 그냥 하나 새로사면 안돼요??
정우성 미쳤나용 돈이 남아도나용????? 
남아도는거 맞는데....(하면서 더 맞을까봐 말은 못함) 

근데 명헌누나는 갓반인이여도 좋아 집에서 평범하게 살림하는 명헌누나..근데 그렇게 되기까지 정우성과 너무 개쩌는 연애서사가 있을거같음. 명헌누나 그냥 직장 다니는 일반인이었는데 한눈에 반한 정우성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구애 오지게함. 

 제가 조폭새끼라 싫어요?
 연하는 내타입아님뿅.

 안그래도 인내심 바닥인 정우성 자기 조폭이라 피하는거였으면 걍 납치해서 들어앉힐라고 했는데 연하라 거절한단 소리에 환장하면 어카냐. 겨우겨우 사귀게 됬는데 상대조직에서 명헌누나 납치시도 한 번하고..중간에 회사 직원보고 질투난 정우성이 명헌이 발목 한 번 부러트릴려고 하기도 하고..쨌든 매운맛될 수 있었던거 이명헌의 운영아래에 겨우 로코처럼 부부된거면...그래도 날치기로 결혼하고 이명헌 직장도 반강제로 그만둔거긴 할거같음. 

진짜 로코랑 피폐에서 줄타기하는 우명이면 좋겠음. 회사에서 이명헌 정우성 목줄잡은 사모님으로 유명할거같음. 정우성 등짝때리면서 바가지긁는거 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라. 근데 그러다가도 이명헌 장보러갔다가 다른남자랑 눈 마주쳤다거나 하면...정우성 정색하면서 아까 걔는 뭐예요. 하고...그때 부러트리지 못한 명헌누나 발목 훑고있는거 보면서 겁먹는 명헌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네가 있는데 딴사람이 눈에 들어오겠냐고 달래주면 그제서야 표정 슬슬 푸는 정이사...
 
 그날밤에는 화 덜풀린 정우성 몸으로 봉사해서 풀어줄거같음. 이런일 반복되다가 진짜 발목 부러질까봐. 목줄 이명헌이 잡고있는건 맞는데 그거 쥐어준거 정우성이고. 언제든지 이명헌 부러트릴수 있는것도 정우성이라...정우성 이명헌이 겁먹을까봐 더 실실 웃고 다니는데 질투 주체 안될때면 본성 나올거같음. 이명헌 안그런척해도 그럴때마다 티 안내려고 하는데 겁먹고..그래서 스스로 더 새장안에 들어가는거임. 밖에 외출도 정우성이랑 같이가는거 아니면 되도록 안하려고 하고. 
 
 이명헌 배랑 허벅지에 사와키타 에이지라고 문신 한두개 되어있을거같지 않냐. 옷 안벗기면 못볼위치에 있을거같음. 이런 우명이면 정우성 피임 존나 확실하게 할거같은데. 아이랑 이명헌 나누는거 싫어서. 근데 어쩌다가 아이 생기면 이명헌은 아이 낳고싶어서 정우성 눈치 엄청보면 어떡하냐. 정우성 아이 지우라고 했다가 나 죽는꼴 보고싶으면 그렇게 하라는 이명헌이랑 싸움 존나 크게할듯. 아이 성별 딸인거 알기 전까지 존나 집안 분위기 살벌했을듯. 이명헌 정우성 분위기 살살 맞춰주다가...낙태얘기 나오면 자리 피하고... 

 이명헌이 딸이래용. 엄마닮았대. 하는 소리에 그제서야 정우성이 낙태애기 안꺼낼거같은...근데 딸이여도 낳든 말든 상관없어서 잠자리 존나 거칠게했으면. 이명헌만 전전긍긍 애탐. 기적적으로 아이 진짜 이명헌 쏙빼닮은 딸임. 정우성 명헌이 닮았다고 좋아하긴 하는데 이명헌 본체만큼은 아니라서...평소에는 딸 예쁘다고 우쭈쭈 딸병신처럼 굴다가 이명헌이 딸이 우선순위인것처럼 굴면 개쎄하게 쳐다보는 정우성. 

 


 이명헌이 자기품에 있으면 평생 멍멍이로 살아줄 자신있는 정우성이랑 사냥개랑 강아지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이명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