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했더니 갑자기 기분 너무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누가 만드려나 일단 우성이는 아닐거같음ㅋㅋㅋㅋㅋ 은퇴해도 휴대폰 잘 안 봐서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할일 하다가 벨소리 울리면 네 형~ 하고 전화 받고ㅋㅋㅋ 받자마자 까까오똑 확인하라는 말에 노란색 어플 클릭하는 우성이(40대)ㅋㅋㅋㅋㅋㅋ 애들 손 규격외 사이즈인데 휴대폰은 너무 작아서 의도치않게 오타 엄청 내겠지ㅋㅋㅋㅋ 근데 낙수랑 명헌이만 오타 하나도 없어서 다들 놀렸다가 이명헌 님이 채팅방을 나갔습니다 / 김낙수 님이 채팅방을 나갔습니다 떠서 다시 초대하기 누르는것도ㅋㅋㅋㅋㅋ 보2스톡 생겼을때 우성이랑 통화하면서 너 미국에 있을때 이거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전남친 이명헌... 형 왜 그렇게 아련하게 말해요... 누가 들으면 롱디하다가 헤어진 사람처럼... 하는 현남편 정우성 같은것도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들 어디 감독도 있고 어디 부장님도 있고 무슨 협화장도 있으면서 까톡 프사 존나 열심히 꾸미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다고ㅋㅋㅋㅋㅋ 프사에는 산왕즈 단체사진 아저씨들 버전으로 올려놓고 배경에는 그 영광의시절 사진 올려놓는 아저씨들... 상메에는 한자로 一意專心 박아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귀엽다 귀여워.......... 페탐 나왔을때 각도 신경 하나도 안쓰는 아저씨들... 보고싶다고.......... 얼른 나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