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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5:21
쾌남처럼 웃으면서 야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걱정하는 후배들 안심시키고 달래서 다들 그냥 일찍 귀가했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대만이가 평소랑 좀 다른 방향에서 교문 들어서는거임
대만선배 집 저쪽 아닌데... 저쪽에 역이나 정거장도 없는데... 그냥 스토커가 있으니까 오는 방향을 바꿨나? 했는데 사실은 그쪽에서 철이가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하는거였으면 좋겠다

농구부 탑 앞에서는 쾌남처럼 웃으면서 별일 아니라고 안심시켜주면서 철이 앞에서는 겁에 질리고 무서워하고 보호를 구하면서 안겨들어가는 모습 보여줬다는거 깨닫고 질투에 불타는거 너무 좋음

철대만
대만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