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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7:30
진짜 뻔뻔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물으니까 너무 얄미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라고 하기엔 잔뜩 느끼고 너무 좋았어서 태서비 뒤돌아눕고 ...몰라요. 하고 다 쉰 목소리로 얘기하면 대만이가 태섭이 작은 등 꽈악 안으면서 나는 좋았어. 하고 태섭이 목에 입질하면 좋겠다. 나중에 자국 남은 거 보고 선배 진짜 싫어!!! 하고 빽 소리지르면 잘생긴 얼굴 가까이 들이밀면서 진짜 싫어? 하는 정댐에 말문 막히는 태섭이었음. 응? 진짜 나 싫어 태섭아? 평소처럼 능글대는 게 아니라 정말 순진한 얼굴로 물어보니까 태섭이 다시 싫다고는 못하고 눈 비스듬히 내리깔면서 .......몰라 진짜. 하겠지. 셔츠 자락 잡고 꼼지락대는 태섭이 빤히 보다가 기울어진 태섭이 얼굴에 맞춰 얼굴 기울여서 키스나 해줘라 대만아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