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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01:38
아무한테나 잘 치대고 뭐 사주면 덥썩받고 좀 편하면 스킨쉽도 쉽게하는 백호잖아
주변에 그런애가 없어서 (호장이는 나름 사회적 거리는 둠) 백호가 애늙은이! 하면서도 몸 기대고 가끔 어깨에 기대고 무릎위에도 쉽게 앉고 뭐 사주면 포옹까지 하니까
혹시 얘가 나 좋아하나..?
안되는데
안되나..?
되는거같은데
하다가 백며들어서 그래도 고백은 내가 해야지 하고
밥사준다고 호텔로 불러내서 반지랑 꽃주고 고백했다가 애늙은이 그동안 나 밥사준게 내 몸을 원해서였냐..!이런데로 불러내서는 이 변태...하는 소리듣고 혼자 방에 남겨지는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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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