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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8:40
어른같아 보이는데 결국 미자인 명헌이
인터하이 끝나고 태섭이 번호딴 다음에 종종 전화함 만나고싶어 죽겠는데 너무 멀고 교통비.. 만만치 않음 교통비뿐만이 아니라 가서 밥도 사주고싶음(태섭 너무 말랐다뿅) 용돈 암만 모아도 교통비도 안나옴ㅠㅠ 훈련 없는날 학교주변 초등학교 농구부 개인 과외처럼 봐주는거 여러개 해서 열심히 돈모을듯. 그러는 동안 태섭이한테 전화 못해서 태섭이는 나한테 흥미 떨어졌나싶은데 어느날 하교하고 나오니까 명헌이가 뿅. 하고 있어서 진짜 놀라고 어른처럼 느껴질듯. 그렇게 종종 태섭이 만나러 오는 명헌이 대학 와서는 가까워져서 좋다고 자주 만날 수 있다 좋아하는데 머잖아 태섭이 미국가서 삐뇨옹... 됨. 매주 복권 사서 주머니에 넣고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