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에 이르렀는데 그게 얘 쫌.. 동물적인/본능적인 느낌이 있음 코요테 비유 잘어울리는것도 그렇고 애가 다정예민섬세한 애인것도 맞는데?? 동시에 그게있음


경기할때 얘기하자면 포가로서 시야 넓고 감각에 의존해 빠르게 움직이는 점도 있는데 그 외에는 도발이나 공격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바로 공격하는 것, 좋아하는 애 옆에 다른 남자가 서있는거 만으로도 불쾌해하는 것 등등.. 그니까 얘가 만약에.. ㄹㅇ 짐승이라면ㅋㅋㅋ 자기 반려인 개체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다른 수컷을 물어죽이려고 날뛰는게 너무나 상상이 잘되는... 그런 면을 가지고 있는듯..


그리고 인간 송태섭도 ㅅㅂ 너무 상남자셔서 애인한테 대시 들어온다 그러면 이제.. 내 반려를 탐내? 그럼 나랑 목 내놓고 싸울 각오해라 이 자세로 나올거같음ㅋㅋㅋ ㄹㅇ 매번 진검 빼드시는 분인거임 근데 이제 대만이는 환장하는. 그런게 보고싶다 아니 걔는 ㅅㅂ 후배라고 나한테 흑심없다니까?? 야 걔 여자친구도 있어! 하는데 태섭이가 ㅅㅂ 이상하다 눈빛이 분명 존나 끈적했단 말이에요 내가 느꼈는데? / 느끼긴 뭘 느껴 니가 초능력자냐 궁예야? 이랬는데 나중에 선배님 때문에 여친과도 깨졌습니다 제마음 책임지세요 이런 장문의 카톡 와서 정대만 벙찔듯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송태섭 귀신이네.. 이생각부터 하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