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ㅇㅇ 이러는데

대신 백호야 ^^ 애들 볼 생각은 다신 하지도 마 이럴것 같아
찐으로 백호 잠깐 나갔다 왔는데 애들 다 데리고 잠적해서 애 식겁하게 만들고
연락도 안 돼서 백호 혼자 빈 집에서 어린시절 트라우마 자극되서 울기만 하고 모성애 만땅인 백호 애들 보고싶어서 완전 무너지기 전 쯤 돌아올 거 같다
애들은 아무 생각 없이 아 즐거웠다 엄마는 왜 안따라왔냐며 돌아오는데 가슴 쓸어내리는 배코...
대협이한테 고마워.. 안기면서 우는거 보고싶네
아무튼 애들 머리 털 끝 하나 못 볼까봐 고분고분한 백호도 맛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