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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20:48
"웬 칼국수...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내가 집에가면 칼국수 해줄게."
"...그래라."
"그래서 말인데 육수 좀 진하게 끓여놓고 면 좀 반죽해놔라 응?"
"그래 집 다와가면 얘기해라 애호박 데치게"
"응~"





그럼 내가 만드는거 아니냐는 말 할 시기도 이제 지나서 박철은 양호열이 칼국수 얘기 꺼내자마자 칼국수레시피 찾고있었을듯ㅋㅋㅋ

오래 동거한 커플 느낌 나는 철호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