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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6:36
얼굴 보면 싹 다 풀릴거 같지 않냐?
그리고 정대만 최동오랑 똑같이 집안일 안해서 명헌이한테 혼나고선 이명헌이 최동오만 봐준다고, 아무래도 이명헌이 최동오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화기 붙잡고 태섭이한테 고자질할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하필 빨래접던 중이라 스피커폰이어서 같이 사는 우성이 귀에 그 말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그리고 산왕 시절에 명헌이가 공공연하게 최동오 얼굴이 취향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게 생각나고... 얘 국내 들어오면 동댐뿅 집부터 쳐들어가서 지금 둘이 바람피우는 거냐고 울거 같아ㅋㅋㅋ

근데 정작 동오 애인인 낙수는 태연하게 팝콘 먹고있음. 산왕시절 명헌이랑 기숙사 같은 방이었던 낙수 명헌이한테 동오 잘생겼다고 귀에 딱지 앉게 들었는데도 그 눈깔이 미켈란젤로 조각상 잘생겼다 딱 이 감상이었어서ㅋㅋ
그리고 동오 잘생기긴 했어도 취향은 아니었던 낙수가 그런가? 하다가 조각상에 대신 감겨버림ㅋㅋㅋ






우성명헌 동오낙수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