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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0:03
저쪽에서 압빠아아~ 하고 2세가 우다다 뛰어와 폴짝 안기면 가볍게 한팔로 안아들어 척 받치고 인터뷰 마저 하는게 엄청 자연스럽겠지 "..그래서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2세 내려다 보면서 "서가을 엄마랑 왔어? 엄마는?" 하고 주위 둘러보는데 눈이 이미 기대와 조급함으로 가득이겠지 그때 딱 백호가 뛰어오면서 "서가을!" 외치고 카메라 보자마자 비지니스 모드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알바르크 팬 여러분 강백호 입니다!" 하고 인사하고 태웅이한테 2세 옮겨 받으면 좋겠다 백호가 뻘쭘한 상황 모면한다고 헤헤헤 웃으면서 경기 많이 보러와주세요 같은 말 하고 있으면 태웅이는 그런 강백호 쳐다본다고 화면에 대놓고 옆모습으로만 등장하고 있겠지ㅠㅠ 자컨 영상 뜨자마자 팬들이 초단위로 캡쳐해서 서탱 눈에서 꿀 떨어지는거 봐라 당장 강백호 사와야만 이런 글 올라올거같다 그리고 백호팀 팬들은 우리 주장 왜 저기 가있냐 사찰하러간거잖아 가을이는 오늘도 귀엽네 하고ㅋㅋㅋㅋ 리그 공식 부부 태웅백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