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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1:32
종려=모락스인거 몰랐을 시점으로ㅋㅋㅋㅋ
종려씨, 그거 알아요?
요새 사람들 수명이 늘어나서 연합기구에서 나이 분류를 새로 했대요
(? 모락스 어리둥절)
나이 분류라면 어떤걸 말입니까?
청년, 노년 하는 분류요.
예전만큼 평균 수명이 짧지 않으니, 자기네들끼리 새로 정했다나 뭐라나?
약과 의료기술, 경제가 발달하여 사람들의 삶이 편해졌다는건 좋은 일이지요. 헌데 타르탈리아씨가 이런 것에 관심있어 할 줄은 몰랐습니다.
삶과 죽음이 한 순간에 갈리는 전쟁터에 계시지 않습니까
하하.. 그렇긴 한데, 전에 종려씨가 그랬잖아요. 외모와는 달리 그리 젊지 않다면서요. 저보다 훨씬 많다했죠? 청년도 아니라면서요?
보통 넓게보면 30대까지를 청년이라 하니까..
이제 65세까지 청년으로 쳐준대요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와 예상했던 것보다 늙었나보네)
조..종려씨 생각보다 나이가 있나봐요. 60대 이상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래도 79세 까지는 중년이라니까.....
그러고보니, 타르탈리아씨는 망서객잔을 아십니까? 리월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호텔 덕에 리월의 전망을 둘러 볼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지요. 그 곳을 수호하는 선인을 보는 것만으로 행운이라 하니, 시간 나시면 가끔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낮과 밤 풍경이 좋을 뿐 아니라 주방장의 실력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타르탈리아씨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망서객잔의 길을 따라 쭉 리월까지 걸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본래 여행객이 아무런 도움 없이 그 먼 길을 오고가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타르탈리나씨 처럼 전투경험이 많고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리월의 특산물인 유리주머니와 콜라피스를 발견할수도 있겠군요. 절벽에서만 자라는 유리주머니는 구하기기 까다로워 리월 내에서도 비싼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콜라피스 또한 영롱한 빛과 아름다움 덕에 그 가치를 자랑하고 있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노년?
달이 참 아름답습니다.
....
장수노인에겐 햇빛이 달빛으로 보이는가봐요.
(5900살 깎아서 다행이라 생각중)
종려씨, 그거 알아요?
요새 사람들 수명이 늘어나서 연합기구에서 나이 분류를 새로 했대요
(? 모락스 어리둥절)
나이 분류라면 어떤걸 말입니까?
청년, 노년 하는 분류요.
예전만큼 평균 수명이 짧지 않으니, 자기네들끼리 새로 정했다나 뭐라나?
약과 의료기술, 경제가 발달하여 사람들의 삶이 편해졌다는건 좋은 일이지요. 헌데 타르탈리아씨가 이런 것에 관심있어 할 줄은 몰랐습니다.
삶과 죽음이 한 순간에 갈리는 전쟁터에 계시지 않습니까
하하.. 그렇긴 한데, 전에 종려씨가 그랬잖아요. 외모와는 달리 그리 젊지 않다면서요. 저보다 훨씬 많다했죠? 청년도 아니라면서요?
보통 넓게보면 30대까지를 청년이라 하니까..
이제 65세까지 청년으로 쳐준대요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와 예상했던 것보다 늙었나보네)
조..종려씨 생각보다 나이가 있나봐요. 60대 이상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래도 79세 까지는 중년이라니까.....
그러고보니, 타르탈리아씨는 망서객잔을 아십니까? 리월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호텔 덕에 리월의 전망을 둘러 볼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지요. 그 곳을 수호하는 선인을 보는 것만으로 행운이라 하니, 시간 나시면 가끔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낮과 밤 풍경이 좋을 뿐 아니라 주방장의 실력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타르탈리아씨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망서객잔의 길을 따라 쭉 리월까지 걸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본래 여행객이 아무런 도움 없이 그 먼 길을 오고가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타르탈리나씨 처럼 전투경험이 많고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리월의 특산물인 유리주머니와 콜라피스를 발견할수도 있겠군요. 절벽에서만 자라는 유리주머니는 구하기기 까다로워 리월 내에서도 비싼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콜라피스 또한 영롱한 빛과 아름다움 덕에 그 가치를 자랑하고 있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노년?
달이 참 아름답습니다.
....
장수노인에겐 햇빛이 달빛으로 보이는가봐요.
(5900살 깎아서 다행이라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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