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3777188
view 2194
2023.05.20 13:41
주말에 태웅이랑 2세 나란히 똑같은 얼굴 똑같은 포즈로 자고 있으면 자기가 심심하다고 깨우는데 비몽사몽한 얼굴로 엄마 잘잤어여..? 하는 2세 안고 귀엽다고 뽀쪽뽀쪽 해주고 누구 닮아서 이렇게 귀여워 하는데 태웅이가 보면 몰라? 나 닮았잖아 이러는거 백호가 못들은척 할거같다
백호 2세한테는 식빵 곰돌이모양 커터로 찍어서 눈코입 붙여서 주고 태웅이한텐 그 테두리 남은거 주고 그러겠지 태웅이 이젠 그건 익숙한데 백호가 뽀뽀 안해주는건 못참음 밥 다먹고 자기 그릇 싱크대에 넣고 양치하러 가는 2세 보고 궁디팡팡 하고 뽀뽀해주면 서태웅도 자기 그릇 싱크대에 넣고 백호 빠안 쳐다보고 있을거 같음 뭐왜뭐 하면 삐짐감자 돼서 나는 왜 안해주냐고 따지겠지 백호 참다 참다 빡쳐서 어젯밤에 많이 해줬잖아! 니 고추에도 해줬잖아! 하고 아직도 다리 사이가 아프다고 맞기 싫으면 설거지나 해라고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