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3767671
view 1872
2023.05.20 12:22
야 정우성 오랜만이다 너는 오랜만에 형 만났는데 인사도 없냐?? 하고 막 끼우는데 즈그 갓기에이스 절대 안 다치도록 장난스럽게 조절하는 현철이형의 사랑의 암바랑 다르게 우성이 숨막혀서 창백해지고 목에 멍들 정도로 하겠지

근데 우성이는 현철이형이 조금만 장난스럽게 터치해도 금방 울어버렸던 거랑 달리 조용하고 무표정하게 있을 듯... 지겨운 놈 빨리 꺼져버리라는 듯이

그 장면 목격한 현철이가 한 손에 선배놈 쥐고 집어던지듯 치우고서는 앞으로 우리 에이스 근처에 얼쩡거리기만 해 봐라 호통치는데 그 뒤로 우성이 대하는 태도가 좀 조심스러워질 것 같다. 우성이가 중학생 시절 고독하게 보낸 건 어렴풋이 느꼈지만 신체적 폭력까지 동반됐을 줄은 몰랐어서...

근데 우성이 쪽에서 오히려 더 현철이한테 짓궂게 깝치고 몸통박치기하고 대롱대롱 매달리며 아 형 저 요새 키 크느라 몸이 좀 뻐근한 거 가타요. 그래서인지 얼굴 더 작아보인다 하더라고여 ㅋ 형이 주기적으로 경락을 해 줘서 그런가 ㅋㅋ 하고 암바암바암바 *◕‿◕* 를 바라는 듯이 쳐다볼 것 같다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