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줄 것 같아서 그게 좋다..

예전에 갤에서 호댐 대만이네 양조장 유행했던 것도 약간 그런 맥락이라고 봄..ㅋㅋㅋㅋㅋ호열이 다른 사람들한테 서슴없이 요비스테 옷케 해준다는거 봐서 자기 성씨 싫어하는 걸수도 있다는 추측 본 거 같은데. 동인 설정으로 만약 자기 가족이랑 별로 안 친한 거라면..안 친한걸 넘어서 의절하고 나와서 중학 시절에도 방황하고 백호네랑 양키짓하고 혼자 사는 거라면

호열이가 유독 뭔가 사연 있어보이고 ..하하! 하는 음기쾌남인 것도 이런 상상 하게 만드는 것 같음ㅠㅠ..그래서 대만이랑 결혼 전에도 나랑 어울리면 대만군 가족이 싫어할텐데. 하는 자낮한 생각에 결혼 주저하는 호열이면 어카냐. 나중에 대만이가 그거 알고 호열이 꼭 안아주면서 왜 그런 걱정을 했냐면서 그런걸로 나랑 헤어질 생각을 했냐면서 펑펑 울겠지..호열이도 북받쳐서 와앙 밋치 하고 아기연하처럼 울어버려라

걱정했던게 무색하게 결혼하자마자 호열이 그냥 대만이네 가족 됨..죽고 못사는 우리사위 양서방 되는 양호열이었으면 좋겠다

호댐은 사랑을 하고 결혼까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