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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7:39
태섭이는 경력 쌓고 우성이랑 같은 팀 들어가 잇고
태웅백호끼리 같은 팀인 상태에서 경기 하게 됨

한창 경기 도중에 태섭이가 우성이한테 싸인보내는데 ㅇㅋ하고 우성이가 백호를 마크업 함
백호가 이익 까까중…!! 하면서 돌파구 노리는데 뒤에서 태섭이가 백호야! 부름
미국에서 본국 발음으로 자길 부르는 소리에 백호 자기도 모르게 응! 하고 패스해줌

…어라?
멍청이!

태웅이가 쯧 혀를 차고 공 받아 달아난 태섭이를 쫓아감
벗 태섭이는 백호의 패스로 득점을 따냄ㅋㅋㅋ

아아악!! 섭섭쓰 날 속엿어!!!
씅내는 백호에게 내가 언제 ㅋㅋ 난 이름밖에 안불럿다? 하는 태섭이

우성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다시 제자리로 감
결국 경기는 우성태섭네가 이겼는데 밥은 또 미국조끼리 먹으러 감




섭섭쓰 실망이야 어떻게 우리의 신뢰를 그런 식으로 이용할수 있어? 백호가 고기를 움냠냐 먹으면서 투덜댐
미안하다니까~~ 하면서 태섭이가 백호 밥그릇 위에 고기 올려줌

근데 나도 태서비가 부르면 자꾸 공 주고 싶어져~~
옆자리 우성이가 쩝, 혀를 다시면서 말함 하도 미국와서 심심할때마다 같이 농구했더니 습관이 들었다면서….

그건 까까중이 바보인거지
웃스
?! 너네 지금 나만 산왕이라고 따 시키는거지!!!!! 난 그래도 진짜 준 적은 없다고!!!

억울해 죽으려는 우성이

머래; 밥이나 먹어;;; 신경안쓰는 태섭이
결국 밥먹고 또 자기들끼리 농구하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태웅백호는 기숙사로 우성태섭은 자기들끼리 사는 집으로 헤어짐



이래놓고 진짜 친선경기에서 우성이가 패스해주는 바람에 태섭이 푸핫 웃을듯
경기 보러온 태웅백호도 그걸로 일주일 놀려먹음
미국의 축복이 끝이 없네…. 영원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