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고 농최날의 진실은 묻히고 미친얀데레호모후배 사건으로 알려지게 됐는데...

양호열이 정대만 붙잡으려고 깡패들 몰고 쳐들어왔대

양호열이 정대만 엄청 팼대

정대만 얼굴의 그 상처 양호열이 낸거래(?)

이지경이 되니까 양호열이 자기 진짜 억울하다고 함 나름 흉 안지게 잘 골라때렸는데 하지도 않은일로 대만군 얼굴에 기스낸 나쁜놈이 되어버렸다고 삐짐
정대만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루머를 정정하기로 하는데...

얘들아 이거 양호열이 그런거 아니야... 2학년의 송태섭이라고... 같은 농구부에 있는 걔가 그런거야 물론 잘못은 내가 했어

그럼 이제 스캔들이 더 커지는거임

정대만이 양호열과 사귀는 중에 송태섭을 만나서 바람을 폈대 그래서 송태섭이 나야 양호열이야! 하면서 정대만을 때리는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났고 결국 정대만이 송태섭을 선택하면서 다시 농구하겠다고 송태섭 곁으로 간건데 양호열은 연인의 변심을 용납할 수 없었고...

점점 정대만은 마성의 게이가 되어가고 양호열에 이어 애꿎은 송태섭까지 소문의 희생양이 되어 정대만 멱살잡겠지 내가 형 얼굴에 흉터 생기길 바랬을거같아요? 나도 속상하다고! 그리고 송태섭의 발언으로 찐이네 쌍방이야 수군수군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