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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0:37
근데 선생님한테 걸려서 그 자리에서 팬픽 낭독회 열리면 대만이 소리질렀긔

게다가 팬픽 내용이 양호열이 주장한 얀데레양키후배 농최날 버전이라 기분 진짜 이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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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열이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 서있는 정대만의 멱살을 쥐어 잡았다.
’이제 와서 무슨 농구야.‘
비릿한 웃음과 함께 묵직한 주먹이 정대만의 배에 꽂혔다.
양호열은 기침을 내뱉으며 축 처진 몸을 그대로 붙잡고 익숙한듯 입술을 부벼..

와아아악! 선생님 저 배가 아파서 양호실 좀 갈게요!

그대로 옥상 갔는데 똑같은 일 겪고 옥상에 먼저 올라와 있던 호열이 마주쳐서 미친듯이 어색한 상황이 보고싶다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