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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0:08
그런데 이제 태웅이보다 먼저 백호집 놀러간 후배 있는 설정으로... 벌써부터 아찔하네ㅋㅋㅋㅋㅋㅋㅋ

후배는 처음엔 170이었는데 백호 동경해서 농구부 들어온거. 산왕전을 봤고 너무 감동이었다니까 백호는 그런 말에 약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연거지... 애가 키 때문에 의기소침한게 신경쓰여서 집 데려가서 밥도 먹이고 그러는데 그러다가 키 커서 185 정도 됐음 좋겠다. 그래서 슈팅가드 되는데 애가 강백호 좋아하는 게 태웅이 눈에는 너무 잘보임. 당연함. 강백호만 보고있음...

태웅이는 이 시점에 백호한테 그런 감정 느끼고 있다는 거 자각할듯. 그래서 고백하고 사귀게 됐는데 애가 안 떠남. 강백호도 거리둘 줄 모름... 그래서 락커룸 같은 곳에서 일부러 눈치채도록 키스하는 태웅이 뭐 이런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