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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9:54
현철이한테 뭐 빌릴거 있어서 갔다가 저녁 한번 얻어먹고 점점 저녁 시간에 자주 찾아가다가


"....... 이젠 라면과 카레는 질렸다 뿅"

하고 이명헌 불쌍한척 해서 먹을거에 진심인 릴라즈가 안쓰럽게 여기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새 현철이 옆에 다소곳하게 앉아 밥 먹고 과일먹고 디저트 먹고 자기 집가는 이명헌

맨날 혼자 운동하고 온다는 친구가 얼굴이 좋아지고 포동포동해져서 의아하게 여기는 동댐


어느날 둘이 룰루랄라 이밍힝 상태의 이명헌 쫒아가봄

"어 여기 현철이 자취 하는...."

"채치수 사는데 여긴데?"

둘이 초인종 누름

현철이 당연히 아는 얼굴이라 문 열어 주는데

편하게 식탁에 앉아서 일식 새우 튀김 먹던 이명헌과 마주쳤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이밍힝 끌고 갈려하다가 평소에 못보던 식탁 반찬들에 눈을 떼지 못하고........


정대만 채치수 변덕규

이명헌 신현철 최동오


이렇게 식탁에 앉아 맛있는 저녁 먹고 후식에 디저트까지 먹고 갔으면 좋겠다


물론 집에 가서 너 혼자 맛있는거 먹냐로 정대만에게 구박 듣는 이명헌

당당하게 정대만 데려 가면 채치수 혈압 올라서 나도 출입금지 당한다 뿅 해서

또 싸움

동오는 싸우는 댐뿅 보면서 대학교를 잘못 고른것 같다....... 생각하며 한숨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