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오 들어오자마자 여출 중에 한명이 허업 하고 입 틀어막아서ㅋㅋㅋㅋ 1화부터 짤이랑 영상 엄청 퍼졌을거같음ㅋㅋㅋㅋ 동오 비시즌이라 훈련만 끝나고 바로 온건데 다른 참가자보다는 좀 늦어서... 그래서 다들 인사 나눈 이후에 도착했을듯. 근데 오자마자 남자여자 할거없이 다들 눈 반짝거리면서 쳐다보겠지ㅋㅋㅋㅋ 정작 최동오는 낙수 찾는다고 계속 두리번거리고 옆에 앉은 A한테 지금 다 오신거냐고 속닥거렸다가 그날 a한테 문자 받고 그랬을듯ㅋㅋㅋㅋ 최동오 존나 잘생겼는데 몸 좋고 자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존나 다정하게 유죄짓해서 매일 문자 엄청 받을거같다... 데이트도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할거같음.


그러다 중반쯤에 낙수 오면 최동오 처음으로 표정관리 못하는거 나오겠지. 저녁 먹고있다가 안녕하세요 목소리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최동오... 숨길 마음도 없음ㅋㅋㅋ 누가 봐도 과거있는 사이ㅋㅋㅋㅋ 친화력 좋은 B가 동오 눈치 좀 보다가 낙수한테 방 안내해준다고 데려가고 몇분 뒤에 내려오자마자 환영회 한다면서 술판 벌어지면 좋겠다. 김낙수 평소에 말 많은 성격 아니라 조용히 B 옆에서 가끔 잔 부딪히면서 술 마시겠지. 낙수 위해서 한명씩 자기소개하는데 최동오ㅋㅋㅋ 안녕...하세요 최동오입니다. 해서ㅋㅋㅋ 옆에서 오빠 나이랑 직업도 말해야죠ㅋㅋㅋ 하면 아... 프로농구선수고 동갑이에요 27살. 해서ㅋㅋㅋㅋ 편집될듯ㅋㅋㅋㅋ 김낙수 별 반응 없이 듣다가 마지막에 27살이고 작은 술집 운영하고 있습니다. 했으면... 김낙수 거기 있는 재료들로 간단한 칵테일 만들어주면서 b랑은 바로 다음날 데이트 약속까지 잡으면 좋겠다. 최동오 아까부터 김낙수만 쳐다보는데 김낙수는 시선 다 피하고...


나중에 동낙 대화하는거 나오는데 의외?로 낙수가 신청한거면 좋겠다. 지금껏 모습으로 보면 낙수는 미련없고 동오만 미련 남은것처럼 보였는데... 왜 나오자고 했냐고 물어보는 동오한테 내 눈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그러고있는거 보면 포기할수 있을거 같았다고 대답하는 김낙수 보고싶어... 나중에 투입된것도 만약에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면 동오는 자기 신경쓰느라 다른 사람이랑 가까워질 마음 없는거 알아서... 일부러 늦게 온거면 좋겠당. 근데 약간 최동오... 다정ㅎㅏ기만하고 애정의 크기는 낙수쪽이 훨씬 커서... 친구였을때랑 별다른 차이를 못 느껴서 결국 낙수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그래놓고도 여전히 동오가 너무 좋아서 여기 나오자고 한거면... 좋겠네... 8년 사귀고 헤어진 동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