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히스클리프 설득과정이 제일 궁금하다…


1. 시히스

<야야 히스클리프. 존나 멋지고 짱센 암살자 인격 있는데 해볼래?>
“뭐!!! 그런 게 있었으면 진작에 말했어야지!!!!”

(전투 후)

“시발 노란 애송이가 왜 상사냐?”
<어딜가나 상사는 있는 법이지 아하하;;>
“그리고!!! 왜 이스마엘 저 새끼랑 한팀인건데!!!”



2. R히스

<히스클리프! 이번엔 진짜야! 짱센 특수부대 인격이라구!>
“두 번은 안속아 시계대가리!!!”
<총… 쏘는데…?>
“뭐, 뭐라고…?(솔깃)”
<무려… 열세발을 그것도 전투 때마다 쏠 수 있는데…?>
“여, 열셋....이나..? 당장 시작하자”

(전투 후)

“깡!!! 총!!!!! 아니 시발 이게 아니고.. 당장 나와!!!”
<뭐가 문제야 히스클리프. 그 비싼 총알 쓰게 해줬잖아>
“너는 시발 깡총깡총 이지랄 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3. N히스

<히스클리프. 저번의 네 의견을 반영해서 이번에는 좀 진중한 인격으로 골라봤어.>
“하 그래놓고 또 이상한 놈 데려올거지? 다 알아.”
<아니야! 이번엔 진짜라구. 내가 대화도 좀 해보고 그랬는데 캐시에 대한 마음도 가볍지 않은 것 같고, 또 뭐냐 그 일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딱이었어.>
“흠. 캐시에 대해서는 당연히 가벼운 태도여서는 안되지. 좋아! 그놈 마음에 들었다!”

(전투 후)

“자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