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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22:55
맨날 아 눈마주쳤다 하고 찰나의 묘한 정적 지나는 사이 멱살 잡혀서 입술박치기 당하는 백호겠지 눈도 못감은채로 입술 삼켜졌다가 영혼까지 털리고 쪽 소리 나면서 떨어짐 태웅이가 손 스르륵 놓으면 다리 풀릴때도 있겠지 이게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고 그랬는데 어느날은 눈마주치고 백호가 퍼뜩 정신차려서 자기가 먼저 호다닥 키스해버리면 좋겠다 입술 떼니까 서태웅 멍한 표정으로 굳어있어서 이거다! 이번엔 내가 이겼다! 하는데 태웅이 바로 멍청이... 하더니 냅다 덮쳐서 백호 바지부터 벗겨버리고 그자리에서 하겠지 이겨먹으려다 자극만 시킨꼴 됐으면


태웅백호 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