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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11:17
작게 히쨩... 하고 불렀는데 분명 곤히 자고 있는 줄 알았던 대만이 눈 번쩍 뜨고 어 왜. 해서 태섭이 비명 지르면서 침대에서 굴러떨어짐.

대만이 식겁해서 몸 일으켰는데 새벽까지 시달렸던터라 등 허리 골반 허벅지 아주 안아픈데가 없어서 그대로 태섭이 옆에 가련하게 쓰러짐. 정신 차린 태섭이가 무릎 괜찮냐고 다급하게 물어오면 어깨에 툭 기대면서

어어... 히쨩 괜찮다.

해서 얼굴 시뻘게진 태섭이 다시 한번 비명 지름.


제 아무리 벌크업 하고 대만이 싹싹 발라먹을 수 있을 만큼 커도 대만이 한마디에 쑥맥아기쪼푸 되는 태섭이임.



슬램덩크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