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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3:57
맨날 집에 올 때마다 서방님 왔다 하고 임신한 태섭이가 오면서 왔어요? 하면 얼른 손 씻고 태섭이 배 만져보면서 콜리야 오늘도 우리 마누라 안 괴롭혔지? 함. 콜리는 브로콜리 줄인 말로 태명임. 태섭이 닮아서 나오면 좋겠다고 대만이가 붙였음. 이거 태섭이 데일리 컨텐츠라 볼 때마다 즐거워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동 심했는데 애가 아빠 목소리 듣고 요즘 진짜 얌전해져서 신기했음. 고마워서 말 대신 대만이 머리 쓰다듬어주면 댐편네 좋아서 아예 눈 감고 즐김. 적당히 쓰다듬어주고 그만 두면 서방님 더 쓰다듬어주라아아아 하면서 허리 계속 구부리고 있음. 있다가요. 계속 이러면 형 허리 아파. 마누라가 그렇다면야. 대만이는 맨날 마누라지만 죽어도 서방님이라 안 부르는 태섭이...ㅋㅋㅋㅋ 이게 대태의맛이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