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2062528
view 1976
2023.05.10 13:41
원래 우성이랑 태섭이 태웅이 셋이 살다가 태웅이 자기집 구해서 나갔는데 워낙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애니까 그렇군 하고 넘겼을듯. 우성이랑 태섭이 자주가던 라멘집에서 라멘 먹고 있었는데 문 열리고 들어오는 손님 보고 태섭이 젓가락 떨어뜨림. 태섭아 입맛 없어도 먹어야돼 한그릇에 삼만원이야 하던 우성이도 손님 보더니 오오 싶음. 태웅이랑 또 멱살잡이 하면서 들어온 백호겠지. 오 섭섭이 여기서 본다? 아무일 없는것처럼 말하니 어이 털린 태섭이가 왜 온다고 말 안했냐니까 엥? 전에 전화했더니 서태웅이 받길래 곧 미국간다 전해달라했는데?? 태웅이 잊고있던건지 아. 하더니 그제서야 멍청이 미국왔어요. 이럼. 왔겠지.. 눈앞에 있는데.. 태웅이 백호 미국 온다는 소리 듣자마자 흥분해서 집보러다니느라&백호 미국 온 뒤로는 강백호랑 붙어있느라 말해주는거 까먹고 있었을듯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