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편지라도 바로 주고 받고... 전화를 조금 더 자주했으면 안 헤어졌을까 생각하는 이명헌 보고싶다. 우성이가 써준 편지 다시 읽다가 울면서 잠 들었는데 진동소리 계~~~~~속 울려서 누구 삐삐냐고 짜증내면서 눈 뜬 이명헌... 웬 네모난 기계 번쩍거려서 ???? 하는거ㅋㅋㅋㅋ

형
명헌이형
화났어요?
형 그거 진짜 오해라니까요
형
그 사진 믿는거 아니죠
형
지금 미리보기로 보고있는거 알아요
명헌이형

하고 우다다다 메시지 와서 ???? 하는 이명헌... 소원대로 바로바로 연락할수있는 30년후로 타임슬립하는거ㅋㅋㅋㅋㅋ 보고싶다ㅋㅋㅋㅋㅋ 근데 여기 있던 우성명헌은 하루가 멀다하고 우성이 파파 사진 뜨고 파티 가서 이상한 사진 찍힌거 올라오고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헤어진 상황이면 좋겠다. 이명헌 전날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 이야기만 하면 더 행복했을까 하다가 90년대로 날아갔으면ㅋㅋㅋㅋ 좋겠당.. 그런 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