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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2:31
백호가 앉아서 쉬고 있다가 태웅이가 옆에 오면 그쪽으로 엉덩이 땡겨가면 좋겠다 어깨 기대서 아 시원하다 하는데 태웅이가 덥다고 떨어져라고 하겠지 더위 앞에 쫀심도 없어서 싫은데 하고 더 들러붙어서 이젠 아예 눈 감고 팔도 껴안고 어깨에 뺨 비비면서 열기 식힘 근데 조금 있다가 백호가 눈 반짝 뜨고 응? 하고선 왜 점점 뜨거워지는거냐 하고 태웅이 보면 좋겠음 태웅이 수건덮어 얼굴가리고 떨어져라고 했잖아.. 하는데 저음목소리 삑사리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