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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2:41
같은방 쓰는 태백 다 지쳐서 잠든 와중에 뒤척뒤척하다가 야 여우 자냐? 하면서 얘기하는거
합숙 언제 끝나냐고 보기 싫어도 같이 이불 깔고 자야하는거 싫다 투덜대는데 태웅이가 아무말도 안하다가 너 미국 언제 간댔냐 물어보는거임. 어엉.. 심사 이번달에 끝나니까 합격하면 뭐 이 천재는 당연히 합격이니까! 한 내년 4월 중순? 말? 너는 졸업 하자마자 간댔냐? 한달 미리 공이나 닦아놔라 하고 키득키득 웃음. 기숙사 들어가지 말고 나랑 살아. 선언하고 자버리는 태웅이 보고싶다 내가 너랑 왜살아 야 자냐? 야!! 하는데 옆에서 다른 선수들이 깨려는거같아서 차마 말도 다 못하는 백호 눗.. 하면서 눈 꾹 감을듯. 사람 기분 이상하게 무슨 소리야 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