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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47
서태웅이 일어나서 소리 들리는 부엌으로 가보면 트렁크팬티만 입고 앞치마 두른채로 계란프라이 하고 있는 강백호 있을거 너무 상상이 잘됨 떡벌어진 두터운 몸 여기저기 전날밤 흔적이 가득하고 짝다리로 서서 아이도루 노래 흥얼거리면서 계란 구워지는거 기다리고 있는데 태웅이가 다가가서 뒤에서 와락 안겠지 백호가 야 떨어져 불편하잖아ㅡㅡ해도
이야다 하면서 더 단단히 껴안고 앞치마 안으로 손 넣어서 가슴 주무르고 백호 어깨에 턱도 올리면 좋겠음
지금 불 앞이라고 위험하다고 잔소리하는데 태웅이 그런거 신경 안쓰겠지 아니 애초에 강백호가 잘못한거임
아침에 눈 뜨고 옆자리에 있는 낭창탱글한 자기 애인 좀 안고 다시 자볼까 했더니 옆자리가 비어있잖아 손으로 더듬더듬 하는데 잡히는게 없어서 기분이 팍 안좋아짐 밖에서는 덜그럭 소리 들려오고 있는게 대체 언제 일어나서 언제부터 옆에 없었는지 조차 모르겠음
암튼 에이프런이든 아침밥이든 뭐든 백호 도로 끌고 가서 안고 자고 싶어하는 태웅이 보고싶다 난 안졸려! 하는 백호랑 안 자도 돼 내 옆에만 있어 하고 있는 태웅이인데 이런게 일상이겠지 꼭 백호 만지면서 자야만 직성이 풀리는 쿨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