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1873629
view 1546
2023.05.09 07:45
캐붕이지만 명헌이형 고등학교 때부터 연애했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간 환승하는 연애프로라든가 아니면 구단에서 시켜서 나간 심장의 시그널이라든가 암튼 그런 거 찍는 거

미국조 애들 가끔 주말에 한국 예능 같이 모여서 보는데 아는 사람 나온다고 다 같이 모여 보면 재밌겠지

우성이는 자기 명헌이형 잘 안다고 명헌 심리분석하고. 드디어 한나랑 맺어진 태섭이는 연애 후 그나마 연애고자 넷 중 여자 마음 잘 안다고. 연애박사 취급 받으면서 여자 심리 분석하고. 근데 의외로 세심한 구석이 있어서 항상 잘 맞음. 다른 데 가면 같이 연애고자지만 미국조는 오오오 송태섭 역시 연애박사 하면서 치켜세워줌.

짝사랑 경력만 n년차인 백호는 명헌이 심리나 상대 여자 심리 분석에 하나하나 격하게 반응하면서 본격 방청객 롤. 그리고 프로도 프로지만 셋 반응이 너무 재밌는 태웅이.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누구보다 주말 기다림.

그렇게 도파민 너무 풀충전 되고 명헌이랑 내적친밀감 엄청나져서 다음 국대 연습때 이명헌 보자마자 “명헌이형..!” 하고 인사하는 서태웅 보고싶다. 그리고 옆에서 니네 언제 친해졌냐, 너 나한테는 대만선배라고 하면서 왜 이명헌은 명헌이형이냐 하는 정대만을 보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북산의 우르락끼에 또 재밌어하는 서태웅이랑 오 서태웅뿅 하면서 전혀 동요하지 않는 명헌이형 보고싶다. 태웅아, 미국 어때? 하면 재밌어요. 하는 서태웅.

명헌이형 나오는 연애프로 왜 이렇게 개꿀잼일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