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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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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너 기다렸지~ 너도 뭐 마실래?
- 이번엔 뭐 때문에 싸웠는데?
- 그런 거 아니야아...
- 엄마 좋아하는 거 사갈까?
- ...응. 엄마 아이스크림 먹고싶은 것 같더라.

~ 그렇게 마누라와 2세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산 뒤 2세와 함께 귀가한 댐편네 ~

이거 먹고싶은 줄은 또 어떻게 안 거야... 쪼끄맣게 말했는데 대만이가 얼른 와서 너 먹고싶어하는 건 다 알지. 하면서 뒤에서 앵겨옴. 당신이 뭘 아는데. 입으로는 틱틱대도 허리에 감싼 팔은 안 푸는 태섭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으이구.. 하면서 못 본 거 본 것처럼 후다닥 지나가는 대태 2세...ㅋㅋㅋㅋㅋㅋㅋㅋ

+
대만태섭 2세가 자주 보는 것 : 아빠가 의도치 않게 학원 끝난 본인을 마중 나오는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