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1206986
view 991
2023.05.05 23:31
있는 게 젤 잘어울리지

물론 그앞에 쭈뼛...거리는 정대만 있어야함

정신 사나우니까 일단 앉아 하면
대만이 어정쩡하게 앉는데
쓰읍 소리에 무릎 꿇고 않겠지

아니 철아 내가 진짜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고
우리동기 생일인데...걔가... 하고 변명하면
박철 아무 말 없이 티비 틀어서 뉴스 보여줄 듯

xx클럽에서 마1약으로 인한 집단 환각 파티가 벌어져 ···

내가 10분만 늦게 도착했어도 저기에 니 이름 있는거야
농구 하고싶다며 다 내팽겨치고 다시 농구하러 갔으면서 저딴걸로 인생 종치고 싶었냐?

... 아니... 미안해
사람 좀 가려 만나라...

근데 속으로 애초에 내 옆에 붙어있는 것만 봐도
사람 보는 눈은 존나게 없는건데 싶은 박철

정대만 내가 진짜 너를 어떡하면 좋냐
잘할게... 아무나랑 안 어울릴 게 철아아...
씻고 자라 피곤하다
웅...

어쩌긴 어째 내가 계속 끼고 있어야지 이 멍청이를




철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