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 다음 비행기까지 1n시간 기다려야되는데 옆에서 같이 기다려주는 이명헌 보고싶다. 어제 분명히 마음 정리하기로 결심해놓고... 끝까지 고백하지말고 보내주기로 마음 먹어놓고 그 열 몇시간동안 이 사람 없으면 안되겠구나 깨닫는 쌍방짝사랑 우명... 하룻밤 공항에서 노숙하고 꼬질꼬질해진채로 첫키스하고 롱디 시작하는 그런거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