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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01:00
크블 리그 끝나고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하다가


"마지막으로.
제 평생의 라이벌이자. 친구이자. 첫사랑이자.
이제는 곧 가족이 될 윤대협 선수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다들 눈 튀어나올 지경인 와중에.
역시 BEST 5 수상하느라 와 있던 윤대협만 '곤란한걸' 표정으로 웃는 거 사진 찍혔으면 좋겠다.


곤란한 사유 : 아직 정식으로 결혼 얘기한 적 없음. 넌 무슨 프로포즈를 시상식장에서 하니






대협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