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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22:59
당연하긴한데ㅋㅋㅋ 주장인 이명헌도 조금만 오래 보면 연습 째기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인터뷰하다가 라이벌은 없어용 뻥이에용 이러니까 애인한테 하는 행동이 그렇게 다를 것 같지 않았는데 애인하고 있으면 어쩐지.. 묘하게 애교가 늘고 철이 없어지는 것 같은 이명헌 좋다

훈련없는 날이면 아침 먹기 싫다고 뿅뿅거리면서 침대 굴러다니는건 기본이고 말투도 묘하게 말꼬리 질질 끌릴듯 티비보다가 갑자기 뭐 궁금하다고 검색해보는데 태어난지 9일된 새끼기린 키가 183이라는 기사 읽고 신기하다 뿅.. 나는 새끼기린.. 이러고 있으면 옆에서 어이없는데 귀여워서 웃는 정우성 보고싶음

우성이 타지에서 정신똑바로 차리고 산다고 학교에서나 잘운다니까용 아기에이스였지 느바진출해선 완전 잘 큰 어른일거 아님.. 오래된 친구랑 같이 있으면 철없는 장난 많이 치는 것처럼 사귄지 오래된 정우성하고 있을때도 묘하게 어려질 것 같음. 분명히 말로는 정우성 애기라고 하고는 있음ㅋㅋㅋ 비시즌에 받은 휴가동안 명헌이네 집에서 머물고 있는 정우성 먹으라고 먹을거 사오면 그거 가져가서 잘 풀어서 접시에 담아오는거 정우성 바로바로 정리해서 분리수거하는거 정우성 배부르다고 소파에 기대서 졸고 있는 이명헌 깨우는 것도 정우성일듯

애기가 혼자서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니 대견해용.. 하지만 묘하게 생활력없이 둥글리듯 살림하는 이명헌이 귀여울수밖에 없음

편하고 의지되는 사람이랑 함께 있는 이명헌 사랑받는거 티나는 사람이라 정우성이 진짜 좋아할 것 같음.. 일하느라 좋아하는 캐릭터 팝업같은거 못가면 마침 쉬고있는 정우성이 줄서서 사다주고 사온 스티커 직접 핸드폰에 붙이는 이명헌.. 주변에서 그거 뭐냐고 물어보면 애인이 사줬다고 함 (틀린 말은 아님) 그러면 애인분 진짜 귀여우신가보다~ 하는데 정우성 귀여운거 맞으니까 고개 끄덕이겠지ㅋㅋㅋㅋ 주말에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하고싶은 정우성한테 싫다용 집에 있고싶다용 평일 내내 밖에 나갔다용 하는 이명헌 보고싶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