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된 애들 모여서 술자리갖는데 저 얘기가 주제로 나온거임 치수가 강백호 한단어로 끝내는데 백호가 거기에 발끈해서 내가 뭐!!! 이러고있고 다들 옛날얘기 나와서 신났는데 의외로 조용하던 태섭이가 맥주 잔에 소맥 1대1로 말고 한가득 있던거 털어놓고 입을열었음
나는 그거 2학년때 인터하이에서 산왕이랑 붙었을때 존프레스 그거 산왕 주장이랑 그시절 고교농구 국내최고랑 아주 시발... 근데 왜 지금이랑 똑같냐 염병...
태섭이 오른쪽에 앉은 명헌이가 술 취해가지고는 계속 태섭이 입으로 안주 넣어주고 있고 왼쪽에서는 팔짱낀 우성이가 태섭이 목덜미에 지 머리 비비고 있음
아 쫌!!!


우성태섭
명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