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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17:53
같이 붙어있어도 사고 치지만 떨어뜨려 놓으면 또 불안한 바보자매... 만만이 대학간다 했을때 강백코 큰 목소리로 내 찌찌는 누가 만저조 나도 만저야 하는데! 맨날 서로 껌딱지 왕슴가 놀리는 애들이라... 그래서 누군가 능남에서 화들짝 놀라서 달려왔대...


아무튼 분명 이런 일 있었다 ㅋㅋㅋㅋ 뭐 정대만 대학가도 호열이만한 애가 없어서 술 먹고 호여라아 너 진짜 잘생긴거 알아? 어떠캐에!! 내꺼 맞지? 네네... 주정부리는 체대여신 맨날 어떤 남고생이 업고가는거 목격되고 그랬댕... 아무튼 매일같은 플러팅에도 나 남친 있음ㅅㄱ 이러는 대만이지만 외압에 못 이겨서 과팅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거 ㅋㅋㅋ 근데 외압이 아니라 애원인거 대만아 진짜 아무 것도 안해도 돼 가서 치킨이나 뜯고 와 돈까지 줄 듯


알고보니까 과팅이 아니고 대만이네 과랑 타교랑 시비 비슷하세 붙은거야 막 서로 니네 애들 와꾸머슨일이고 니들은 와꾸 제멋대로네 패드립 주고 받다가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서 체대여신한테 제발... 참여해 주세요 우리 명예가 잇잖냐 하면 정대만 화끈한 성격에 앞뒤 생각 안하고 어딜 감히!! 나를 붙여준 대학님한테?!? 불타 올라서 나간다고 했는데 뭐 어떻게 되다보니 대만이네 과 성비가 씹창나서 인원이 달려.....


정대만 쒸익쉬익 야 고등학생도 되냐..? 묻는거지 잉? 굳이.. 타 과 애들 부르면 되는데 싶은 동기들이 말릴 새도 없이 내 동생인데 외모랑 키랑 뭐 다 탈고딩이거등 데려간다ㅅㄱ 애 공짜 밥이랑 치킨 먹이려고 백호 부르는거 백호는 마싯는거? 그냥 예쁜 옷 입고 가서 앉아만 있음 되는거야? 씬나서 나가버리면 어떡하냐.... ㅋㅋㅋ 얼마나 예쁘겠냐... 대협이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길가다가 사준 청순한 흰 롱피스 입고 나갔대.... 왜냐면 남친이 예쁘다고 했으니까.. 우리 단순한 배코... ㅠㅠ 이미 빡세게 꾸민 만만이가 확실히 붙잡고 화장도 시키 그렇게 나가면 타교 놈들 저희가 졌음니다 충성충성.... 체대여신 답게 유죄짓 오지는 미인과 몸은 베이글인데 하는 짓은 귀여운 미인이다..? 모브들 두 바보한테 꽂혀서 그날 2차 뭐 드시고 싶으세요 바보들 신나서 초밥이요~~ 해서 덕규네 가게 들어갔다면.....


낚시대고 뭐고 집어 던지고 오는 윤대협 군과 알바고 뭐고 다 때려치고 가는 양호열 군을 목격 가능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자매들의 운명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