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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14:13
태웅이 잘생긴거 실감하는 상황들 웃길거같음ㅋㅋㅋㅋ
평소에는 그냥 "태웅이? 잘생겼지" 이 정도의 감상이다가 어??뭐지??사람얼굴인가????하게되는ㅋㅋㅋㅋㅋ

어느 날 태웅이랑 백호 또 싸우는거 말리러 갔는데 태웅이가 흥! 하고 훽 돌아서다 팔꿈치로 대만이 가격해버림. 대만이 크억....가슴 붙잡고 태웅이 당황해서 허리 숙여서 안절부절냥 얼굴로 대만이 올려다보는데 눈앞에서 보는 얼짱각도의 서태웅? 극락임. 원래 찐으로 잘생긴 사람보면 아무생각도 안난다며. 대만이도 태웅이 얼굴보고 놀라서 굳어있으니까 태웅이도 많이 아픈가 어떡하지 뼈부러졌나 걱정되겠지. 대만이 그런 태웅이 보다가

"야...너....진짜 잘생겼다..."
?
"와 씨 네 얼굴 보고 놀라서 아픈것도 까먹었네. 걱정마라 네가 병주고 약주고 다했다"
?
"넌 어디 아프면 거울보면 되겠다"
(why....)

그렇게 태웅이 얼굴 감상평만 남기고 머리 긁적이며 떠나는 정대만과 갑작스러운 칭찬공격에 당황한채로 남겨진 어리둥절냥 태웅이


나중에도 종종 이런 상황 있겠지

데이트한다고 그루밍 빡세게 해서 머리랑 옷 스타일링 뽝 하고 나온 태웅이가 저 멀리서 걸어오면 '어?형광등이 걸어온다 뭐지' 하면서 멍 때리다가 눈앞에 온 태웅이가 대만이 부르면 "??누구세요" 해서 하루종일 삐진 아기공 달래주고ㅋㅋㅋㅋㅋ

잘생긴 거 실감할때마다 대만이 주접도 못떨고 설레는 걸 넘어서 예술품 보듯이 그냥 "야....와....이게 사람인가...아니아니 욕이 아니고....허어...." 이러고만 있을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