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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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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이밖에 모르는 이시대의 참 어머니상 릴리트 ㅠㅠ






한편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든 미치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다가 검은 호수를 건너가기 위해 축복을 받으러

대천사 이나리우스를 찾아가러 가게되는데.... 멀기는 더럽게 멀고 웨이포인트도 없어서 눈길을 헤치며 고생하면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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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축복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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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말만 하는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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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말만 하는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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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할말 다 하셨으면 축복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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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기 할말만하고 축복도 안해주고 물러가라니 이딴게 천사...?

딸내미가 눈길 뚫고 힘들게 와서 무릎까지 꿇었는데 진짜 너무함

엄빠 온도차이 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