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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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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니까 너붕 꽁꽁 묶여서 강냉이 싹털리고 턱도 아작나고 웬 트렁크에 실려있음 놀라서 소리지르니까 "어?! 저새ㄲ...아니 사람 제정신이 들었나본데???"하는 소리 들리더니 우당탕쿵탕 웬 단체복 입은 열두명+시계대가리가 트렁크 열고 너붕 내려다보다가 홍해 갈라지듯 갈라짐 이럴수가 배길수아저씨가 그 사이로 와서 너붕 아련하게 내려다보는거임 "붕붕...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보구나..."하고 다정하게 너붕 토닥여줌 알고보니 너붕이 있던 고아원에 웬 정신나간 일이 벌어져서 다같이 죽고 뒤틀리고 지랄이 났는데 배길수아저씨가 간신히 너붕 하나 살렸다고함 근데 너붕이 이미 너무 뒤틀린 상태라 제압해서 데리고 버스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마침내 뒤틀림 치료법 찾아서 너붕 되돌려준거라고함


이상황이면 나붕 이빨이고 나발이고 걍 백팔배 올릴듯 턱 사라진게 대수냐 특색이 뒤틀림을 고쳤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흐힐히우흐 아허히 함하함니다... 함하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