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텔 나오고 제4의벽 깨고 플레이어에게 직접 말거는 겜 진짜 많아졌는데
이 언텔 아류작들이 욕먹는 이유는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지도 않아놓고 플레이어를 비난함'이잖아 ㅇㅇ

언텔은 적을 한명도 죽이지 않을수있고, 좀 죽였더라도 '비난'은 받지 않는데
언텔 아류작들은 그냥 죽여야만 겜이 클리어되게 만든 다음 플레이어 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적들도 생명이었죠? 니 쓰레기죠? 죄책감에 범벅이 되어 뒤져 ㅂㅅ 이러니까 당연히 평가가 좋을수가 없음


그러면 니네가 적을 안죽일수 있게 게임 방식을 만들었으면 되잖아?





라오어도 딱 이거임
1에선 애초에 엑스트라고 게임을 깨기 위해서 무조건 죽여야만 했음
근데 2에선 그 엑스트라 딸이 나와서 왜 우리 아빠 죽였어! 주인공 이 좆쓰레기새끼 나가뒤져! 이러고 플레이어 손으로 직접 주인공을 '단죄'해야 하니까 거부감이 너무 강한거
플레이어가 적을 죽이고, 주인공을 죽이지 않으면 겜을 진행 못하게 만들고서 마지막에 플레이어의 손으로 애비를 죽이는건 결코 불가능함



애초에 라오어는 상업 게임이고, 상업 게임은 결국 '폭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할수밖에 없는데('적'을 '죽인다' 외에 게임을 진행할수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 겜은 극히 드뭄 리겜같은거 말고 pc겜) 라오어도 결국 적을 죽이는 데 초점이 있는 게임이면서 폭력은 나쁘다! 뒤져! 이러고 있으니까 네? 싶어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