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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6:59
나 진짜 다 걸고 푸쉬캐 논란 있을 때 그동안 에드 관련해서 뭐라고 한 적 한 번도 없어
그저 오랫만에 나온 큐야 이벤트가 이런저런 논란으로 좆창난 게 속상했을 뿐이고 솔직히 말하면 오히려 당시 과열되는 분위기가 싫기도 했음
스토리 관련해서 에드랑 붙는다고 우려의 말 나올 때도 큐야 캐릭성이 강해서 묻히기 쉬운 캐 아니니 넘 걱정하지 말자고 댓글도 달고 그랬었다 ㅜ
근데 스토리 보기 전에 어째 좀 쎄하더라고..
설명부터가 에드는 에이트가 에드가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준다고, 큐야는 뭔 걸림돌로 묘사되니까 ㅋㅋ
근데 그동안 스토리에서 큐야의 이해 못할 행동은 어찌됐든 에이트를 위해서였고
에이트가 큐야 행동의 진의를 오해하는 게 하루이틀 아니니 큐야가 원래 혐성으로 초반에 스토리 휘저어놓는 캐인지라 나름 기대하고 봤음
근데 막상 보니까 뭐지...? 이벤스 큐야는 회의감 느껴서 다과회는 방관하는 수준 같고 별 관심도 없는 거임 그나마 중간중간 묘사로 에이트밖에 모르는듯한 부분이 보이니까 그 부분들 착즙하고 넘어간 거지
그 와중에 1주년이라 캐릭 다 나와서 분량 다 나눠주다 보니 2인 이벤트치고 분량도 종범됨 심지어 스토리 재미도 없음 ;
그래도 칿은 밀회가 찐이니까 밀회를 기대함
근데 밀회도 뭐지...? 3, 4편은 이벤스에서나 풀 내용이고 5는 보다가 끊긴 기분인 거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본 큐야라 짧게 느껴진 건가 짧은 게 기분 탓인지 헷갈리더라
그리고 난 에드도 좋아해서 에드도 열어서 봤어
근데 분량, 서사 전부 너무 차이나는 것 같은 거임 그래서 다시 보며 녹화떠서 분량까지 비교해 봤어 ㅋㅋ...
AUTO 기준임
큐야 밀회 분량은 에드 밀회의 65%야... 이게 말이 돼?ㅋㅋㅋㅋㅋㅋ
거의 반년만에 3번째 한정카드 겨우 나온 큐야랑, 다른 캐 제치고 3개월만에 4번째 카드 나온 에드랑 ㅋㅋㅋㅋ 이렇게 차이나도 되는 거냐고
에드가 4번째라 쌓아온 서사가 더 많아서 그렇다? 그것도 아니야 그냥 이번 스토리 자체가 문제야
밀회 둘 다 봤으면 알 거임 분량도 분량인데 서사 차이 너무 심함
에드 밀회는 씬도 길고.. 씬 다 끝나고도 후일담처럼 또 나옴 무려 3분이나 나와
에드가 그동안 자기 긴장하고 있었다며 어쩌고 저쩌고 속마음 얘기하고 에이트는 계속 에드한테 에드몬드 넌 혼자가 아니야 네 곁엔 널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네 곁엔 내가 있다.. 에드는 또 고마워 에이트.. 이러면서 둘이 또 감정선 제대로 쌓아줌
그에 비해 큐야 밀회 기억나는 서사는 밀회2에 잠깐 지나간 그 대사가 끝이야 그 대사가 주된 스토리 관련된 것도 아니었고 ㄹㅇ 지나가다가 하는 말임.. 큐야가 에이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가는 말로도 보이니까 열광한 거지 이번 밀회 서사 자체는 진짜 별 게 없었어
에드 밀회 보기 전까지는 그래도 요족-인간을 어우러지게 하려는 에이트의 노력 같은 스토리로 느껴졌는데 이걸 보고나니 에드 카드 설명대로 고군분투하는 에드를 위해 그의 어깨가 되어주는 에이트 둘의 스토리가 되어버린 기분...
나 진짜 에드도 좋아하고 푸쉬캐 어쩌고 말 하나 보탠적 없고 오히려 좀 더 지켜봤음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젠 좀 헷갈리려고 그래ㅠ 큐야를 덜 챙겨서 이 꼴이 난 건지 에드 챙기느라 이 꼴이 난 건지도 모르겠고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오래 기다려온 큐야오시들한테 존나 너무했다는 생각만 든다...
그저 오랫만에 나온 큐야 이벤트가 이런저런 논란으로 좆창난 게 속상했을 뿐이고 솔직히 말하면 오히려 당시 과열되는 분위기가 싫기도 했음
스토리 관련해서 에드랑 붙는다고 우려의 말 나올 때도 큐야 캐릭성이 강해서 묻히기 쉬운 캐 아니니 넘 걱정하지 말자고 댓글도 달고 그랬었다 ㅜ
근데 스토리 보기 전에 어째 좀 쎄하더라고..
설명부터가 에드는 에이트가 에드가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준다고, 큐야는 뭔 걸림돌로 묘사되니까 ㅋㅋ
근데 그동안 스토리에서 큐야의 이해 못할 행동은 어찌됐든 에이트를 위해서였고
에이트가 큐야 행동의 진의를 오해하는 게 하루이틀 아니니 큐야가 원래 혐성으로 초반에 스토리 휘저어놓는 캐인지라 나름 기대하고 봤음
근데 막상 보니까 뭐지...? 이벤스 큐야는 회의감 느껴서 다과회는 방관하는 수준 같고 별 관심도 없는 거임 그나마 중간중간 묘사로 에이트밖에 모르는듯한 부분이 보이니까 그 부분들 착즙하고 넘어간 거지
그 와중에 1주년이라 캐릭 다 나와서 분량 다 나눠주다 보니 2인 이벤트치고 분량도 종범됨 심지어 스토리 재미도 없음 ;
그래도 칿은 밀회가 찐이니까 밀회를 기대함
근데 밀회도 뭐지...? 3, 4편은 이벤스에서나 풀 내용이고 5는 보다가 끊긴 기분인 거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본 큐야라 짧게 느껴진 건가 짧은 게 기분 탓인지 헷갈리더라
그리고 난 에드도 좋아해서 에드도 열어서 봤어
근데 분량, 서사 전부 너무 차이나는 것 같은 거임 그래서 다시 보며 녹화떠서 분량까지 비교해 봤어 ㅋㅋ...
AUTO 기준임
큐야 밀회 분량은 에드 밀회의 65%야... 이게 말이 돼?ㅋㅋㅋㅋㅋㅋ
거의 반년만에 3번째 한정카드 겨우 나온 큐야랑, 다른 캐 제치고 3개월만에 4번째 카드 나온 에드랑 ㅋㅋㅋㅋ 이렇게 차이나도 되는 거냐고
에드가 4번째라 쌓아온 서사가 더 많아서 그렇다? 그것도 아니야 그냥 이번 스토리 자체가 문제야
밀회 둘 다 봤으면 알 거임 분량도 분량인데 서사 차이 너무 심함
에드 밀회는 씬도 길고.. 씬 다 끝나고도 후일담처럼 또 나옴 무려 3분이나 나와
에드가 그동안 자기 긴장하고 있었다며 어쩌고 저쩌고 속마음 얘기하고 에이트는 계속 에드한테 에드몬드 넌 혼자가 아니야 네 곁엔 널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네 곁엔 내가 있다.. 에드는 또 고마워 에이트.. 이러면서 둘이 또 감정선 제대로 쌓아줌
그에 비해 큐야 밀회 기억나는 서사는 밀회2에 잠깐 지나간 그 대사가 끝이야 그 대사가 주된 스토리 관련된 것도 아니었고 ㄹㅇ 지나가다가 하는 말임.. 큐야가 에이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가는 말로도 보이니까 열광한 거지 이번 밀회 서사 자체는 진짜 별 게 없었어
에드 밀회 보기 전까지는 그래도 요족-인간을 어우러지게 하려는 에이트의 노력 같은 스토리로 느껴졌는데 이걸 보고나니 에드 카드 설명대로 고군분투하는 에드를 위해 그의 어깨가 되어주는 에이트 둘의 스토리가 되어버린 기분...
나 진짜 에드도 좋아하고 푸쉬캐 어쩌고 말 하나 보탠적 없고 오히려 좀 더 지켜봤음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젠 좀 헷갈리려고 그래ㅠ 큐야를 덜 챙겨서 이 꼴이 난 건지 에드 챙기느라 이 꼴이 난 건지도 모르겠고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오래 기다려온 큐야오시들한테 존나 너무했다는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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