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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17:41
종려 선술써서 꿈에 나타날수 있으니까 타탈 꿈에 나타나 따먹고 기억 멀쩡하게 보존해놔서 타탈이 일어나자마자 몽정한줄 알고 이불 오지게 찼으면 좋겠다
괜히 종려 못보겠어서 같이 밥먹을때도 시선피하고 얼굴 쳐다보지도 못하는 타탈 은근슬쩍 맨살 쓸어주고 기겁하는 타탈 반응 재밌어하는 종려도 보고싶다

연인사이인 종탈이 밤새 잣죽먹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따끈따끈한 타탈 안고 있던 종려가 무방비하게 자는 타탈 얼굴에 꼴려서 깨우지도 않고 따먹으면 좋겠다
중간에 타탈이 일어나도 좋고 선술 걸어서 더 깊게 잠들도록 해서 일어난 타탈이 위화감 느끼는데 어제 하고자서 그렇구나 스스로 납득하는거 맞장구나 쳐주는 종려도 보고싶다


반대로 종려가 먼저 자고 있는데 집행관 임무 마치고 들어와서 달아오른 몸으로 자는 종려 암주 냅다 빨아주는 타탈도 보고싶다

종려 짝사랑하다 통수맞은 충격으로 선인한테도 통한다는 약먹이고 종려 위에 올라타서 스스로 구멍 풀고 종려 암주 넣고 흔드는 타탈도 보고싶다 아다라서 아프기만 한데 마음의 상처가 더 커서 눈물 뚝뚝 흘리는 타탈
종려 잠에서 깼으면서 자는척해도 좋겠다 타탈은 약효가 통한 줄 알고 종려가 안에 쌀 때까지 고통스러워하면서 종려 받아내는데 그 한번으로 임신 > 임신튀까지 하고 뒤늦게 종려가 타탈 찾으려고 티바트 뒤집어놨으면 좋겠다

누가 좀 주라